후원 입구에서
후원(後園), 일명 비원
영어로 시크릿 가든이다
왕이 여기 와 공부하면서
잠시 머리를 식혔다
한국정원미의
진수를 다 보여준다
부용정도 있고
왕립도서관도 있다
후원 입구를 들어설 땐
언제나 100% 만족이다
왜냐하면 여긴
인종이 울긋불긋하기에
멀티-미디어다
인터-미디어다
나에게 가장 아름다운 것은
언제나 울긋불긋하다
2018.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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