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시
- 마음의 여백을 가지자
詩를 읽자
마음을 비우자
많이 걷자
또한 삶을 즐기자
주변에 숨겨진 행복을 찾자
모든 것과 연애하자
어쩔 수 없는 악연에도
기꺼이 손을 내밀자
그리고
소중한데 안타깝게
버려지는 것을 줍자
사라져 가는 것을 살리자
되돌릴 수 없이
죽어가는 것에 기를 넣자
2009-01-01
신년시
- 마음의 여백을 가지자
詩를 읽자
마음을 비우자
많이 걷자
또한 삶을 즐기자
주변에 숨겨진 행복을 찾자
모든 것과 연애하자
어쩔 수 없는 악연에도
기꺼이 손을 내밀자
그리고
소중한데 안타깝게
버려지는 것을 줍자
사라져 가는 것을 살리자
되돌릴 수 없이
죽어가는 것에 기를 넣자
2009-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