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미디어' 이치열기자 사진
인터넷 동호회 인사동에서 시쳇놀이 퍼포먼스 2008-8-15
8·15 민족 해방절에
대한민국의 경찰
아니 사복체포조가
감히 법의 이름으로
시민을 사냥질하는구나.
민주시민을 적으로 보는
경찰은 과연 누구를 위해 있는 것인가
잠시 지금이 일제시댄가 싶었다.
정말 친일정부의 본색을
드러낸 것인가.
그렇지 않고 어떻게 광복을
건국이라고 우기는가.
국민을 이기겠다고 하니
정말 어처구니없구나.
일제청산이 안 되니
나라가 이 모양이구나.
주인이 머슴한테
나라를 빼앗겼구나.
그것도 국민투표를 통해서
돈에 망령 들어
넋 놓고 얼빠진 주인 되니
누가라도 개사냥 당하지 않으랴.
나만 공부 잘 하면
다 된다고
그래서 나중 판검사 돼
애국시민 다 짓밟으려고
건국이라는 허울 아래
선량한 시민, 마녀 사냥하듯
마구 잡아들이니
이 나라는 언제나 광복이 오려나
2008-08-15
정말 이런 날은 백범 김구선생님이 그립다
내가 원하는 우리나라 - 백범 김구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내가 남의 침략에 가슴이 아팠으니 내 나라가 남을
침략하는 것을 원하지 아니한다.
우리의 경제력은 우리의 생활을 풍족히 할 만하고,
우리의 강력한 힘은 남의 침략을 막을 만 하면 족하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힘은 우리자신을 행복하게 하고
나아가서 남에게도 행복을 주겠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