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천재가 국영수학교나와 가능한가 사진 조선일보
나치즘 낳는 한국교육
- 일제고사에 부쳐
몸은 멀리 가지 못 한다
그래서 정직하다
정신은 시공간을 넘어 멀리 간다
그렇기에 되려 정직하지 못하다
우리나라 지도급들이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건
이런 정신주의 교육탓이리라
20세기는
너무 정신만 중시했다
그래서 파시즘이 일어났고
그를 추종하는 나치즘이 생겼다
양차대전이 생겼고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
사회주의혁명도
그 책임을 면할 순 없다
그래서 21세기는
몸을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종교적 윤리보다는
정치적 이념보다는
몸을 소중히 보기 시작했다
예수는 이미 오래 전에
몸을 말했다
네 몸을 사랑하라고
그리고 네 몸을 사랑하듯
이웃도 생각하라고
동양에서는
몸이 마음이고
마음이 몸이다
그러나 조선 사대부교육은
여전히 정신주의가 기조였다
몸으로 교육방향 잡았는데
책상머리 공부를 다시 부활하다니
삶과 실천이 없는
공부만 만연하고
이런 공부인간이 낳을 건
가분수꼴통등만 양산할텐데
통일평화시대에
북과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고
글로벌시대에서
다른나라와 엇박자로 놀고
시대정신과 반대로만 간다
이제 정말 무서운 것은
특목교라고 하여
국영수만를 공부하고
예체능을 공부하지 않겠다니
이런 피도 눈물도 없는
놈들이 사회지도자되면
이 나라는 망한다
이 나라를 하류국가로 만들어
시궁창에 처박으려고 하는가
이런 음모를 꾸미는 자 누구인가
이런 인간이 많이 생기면
할 것은 싸움질과 이념전쟁
아니 진짜 전쟁뿐일 텐데
정말 다빈치나
백남준같은 천재가 나오려면
인성, 감성, 창의성 높여야 하는데
학생들 행복하게 해줘야 하는데
민주화가 안된 나라일수록
가부장적인 나라일수록
여자들 화장이 진하다고 한다더니
학생들은 그럴듯한 학력으로 위장하려나
그저 국영수나 잘하는 바보 만들어
공부 잘하는 병신 만들어
어디다 써먹을 지
소름끼친다
재미가 있어야 창의성이 나오지
악령 같은 책상머리 공부나
되풀이하니
자신을 살리는 경쟁이 아니라
남 죽이는 악몽이 되살아날까
잠이 안 온다
2009.10.12
- 일제고사에 부쳐
몸은 멀리 가지 못 한다
그래서 정직하다
정신은 시공간을 넘어 멀리 간다
그렇기에 되려 정직하지 못하다
우리나라 지도급들이
거짓말을 밥먹듯 하는 건
이런 정신주의 교육탓이리라
20세기는
너무 정신만 중시했다
그래서 파시즘이 일어났고
그를 추종하는 나치즘이 생겼다
양차대전이 생겼고
수많은 사람이 죽었다
사회주의혁명도
그 책임을 면할 순 없다
그래서 21세기는
몸을 다시 생각하기 시작했다
종교적 윤리보다는
정치적 이념보다는
몸을 소중히 보기 시작했다
예수는 이미 오래 전에
몸을 말했다
네 몸을 사랑하라고
그리고 네 몸을 사랑하듯
이웃도 생각하라고
동양에서는
몸이 마음이고
마음이 몸이다
그러나 조선 사대부교육은
여전히 정신주의가 기조였다
최근 소위 선진국이란
꼬리표 붙은 나라들몸으로 교육방향 잡았는데
책상머리 공부를 다시 부활하다니
삶과 실천이 없는
공부만 만연하고
이런 공부인간이 낳을 건
가분수꼴통등만 양산할텐데
통일평화시대에
북과 사이좋게 지내지 못하고
글로벌시대에서
다른나라와 엇박자로 놀고
시대정신과 반대로만 간다
이제 정말 무서운 것은
특목교라고 하여
국영수만를 공부하고
예체능을 공부하지 않겠다니
이런 피도 눈물도 없는
놈들이 사회지도자되면
이 나라는 망한다
이 나라를 하류국가로 만들어
시궁창에 처박으려고 하는가
이런 음모를 꾸미는 자 누구인가
이런 인간이 많이 생기면
할 것은 싸움질과 이념전쟁
아니 진짜 전쟁뿐일 텐데
정말 다빈치나
백남준같은 천재가 나오려면
인성, 감성, 창의성 높여야 하는데
학생들 행복하게 해줘야 하는데
이러다가 한국에서
제2의 나치즘 나오면 어쩌지민주화가 안된 나라일수록
가부장적인 나라일수록
여자들 화장이 진하다고 한다더니
학생들은 그럴듯한 학력으로 위장하려나
그저 국영수나 잘하는 바보 만들어
공부 잘하는 병신 만들어
어디다 써먹을 지
소름끼친다
재미가 있어야 창의성이 나오지
악령 같은 책상머리 공부나
되풀이하니
자신을 살리는 경쟁이 아니라
남 죽이는 악몽이 되살아날까
잠이 안 온다
2009.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