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ik Muniz 빅 무니츠는 브라질출신 뉴욕사진작가로 사진으로 구름도 만든다
난 수입이 별로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부자다
그것은 많은 지식을 쉽게 맛보는 데 있다.
그림을 즐기는 자에게는 부가 더 커진다.
수입을 있는 사람은
임금노예로 살 확률이 높다
임금이 높을수록 더 고급노예가 될 요소가 높다
그것은 자신이 정말 하고픈 것을 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21세기는 살만하다
블로거들의 세상이 오고 있다.
일인미디어 시대
돈이 없어도 내가 신문사 하나를 만들 수 있는 세상
수입이 없어도
지식이 있다면
고급지식과 아이디어가 있다면
진정한 부자로 살 수 있다.
백년전에 다다이스트들은
이런 점을 예언하며
당시의 통념을 박살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다.
아이디어가 중요하다고
돈이나 권력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그런데 이제는
보통 사람들을 이 말을 이해하게 되었다
진정한 부자는
돈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지식에서 나온다는 것을
토플러박사는
이제야 그걸 우리에게 이해시키고 있다
세계금융위기는 1930년대의 다르다고
다다이즘은 백년 전에 예언한 걸
이제 대중의 언어로 설명하고 있다.
나는 수입이 별로라도
부자인 것은
내가 엄청난 문화의 힘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다.
양질의 지식을 생산하고 소비할 수 있기에...
이제는 이렇게 말해야 한다
경제적 부자는 가난한 바보라고
문화적 부자는 진정한 부자라고
2008-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