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을 흔히 계절의 여왕이라고 하지만
1년 중 5월 마지막 날 햇살이 가장 맑다
가을의 단풍이 절정을 이르듯
수천가지 수만가지
엷고 짙은 초록이 절정을 이룬다
오늘 유난히 그런 신록이 대항연을 이룬다
그 절정의 깊은 맛을 보게 된다.
날마다 오늘처럼 살면 1년이 빛날 것 같다
2022.05.31
'자작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홍익인간 (0) | 2022.06.16 |
---|---|
물과 불 (0) | 2022.06.05 |
5월, 계절의 여왕 (0) | 2022.05.29 |
서울대 없애면 노벨상 나온다 (0) | 2022.05.25 |
내 어린 시절 유토피아, 열 가지 천국 (0) | 2022.05.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