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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

하늘의 별이 눈부시게 빛나게 하고, 대지의 꽃이 활짝 피어나게 하고 그리고 물불이 연금술을 일으켜 융합미를 빚으면 세상은 아름답게 변한다. 선사 시대의 문명으로 돌아가야 한다. 우리는 원시적 생명력을 회복할 때 대타존재, 메타인간이 된다 호연지기 되살릴 때 태초 인류인 홍익인간으로 다시 되돌아갈 수 있다 2022.06.16 전 인류를 구원하는 대안은 뭔가? 그건 바로 '홍익인간(An act of benefiting all mankind broadly)'이다. 맑스의 사상도 이에 비교가 안 된다. 우리만 아니라 온 인류에게 두루 넓게 이득이 되는 사람이 되라 이런 고차원적 휴머니즘은 전 세계 역사에 없다. 대부분 세계사에서 보면 나라가 어려울 때 위기에 처했을 때 영웅이 나타나지만 한국은 시작할 때부터 위..

자작시 2022.06.16

꽃이 없다면

꽃이 없다면 인간의 평균수명은 20-30년은 줄 것이다. 예술이 없다면 인간의 행복지수가 100점이라면 20-30점은 깎일 것이다 봄에 꽃이 피지 않는다면 얼마나 삭막할까? 예술이 없다면 어디서 삶의 활기를 되찾을까 많은 사람들은 아직도 꽃과 예술을 쓰잘 데 없는 무용지물로 보나? 아니야 인생을 잘 산다는 것은 돈과 소유보다는 꽃처럼 아름답게 예술처럼 즐겁게 사는 것이리라 2022.05.20 (Without flowers, the average human lifespan would be reduced by 20-30 years. Without art, the human happiness index would be reduced by 20-30 points out of 100.)

에세이 2022.05.20

[김지하] 시

김지하 시인 수상 Awards and honors: 1975 Lotus Prize for Literature, 1975 Nobel Peace Prize nominations in Peace and Literature(김지하 약관 34살에 1975년 노벨문학상 후보에 오르다), 1981 'Grand Poet Prize' at the International Poets' Conference. Bruno Chriski Human Rights Award, Chriski Human Rights Award Committee of Austria, 1981(1981년 국제시인협회가 주는 위대한 시인상 수상) 김지하 '오적', 프랑스 세계적 철학자 사르트르의 추천으로 김지하 1976년 노벨문학상 후보에 올라가다. 사르트..

기성시 2022.05.13

김지하 시인

김지하 시인, 한 번은 1985년 명동에서 '살림굿'이라는 강연을 들었고 한 번은 인사동에서 달마전 할 때 인터뷰를 했다 [김지하 시인] 생명과 살림의 철학 펼친 시인, '극락왕생하소서' I wish Kim Chi-Ha to rebirth in Paradise(극락왕생하소서) His pen-name is chiha (Underground) His works also cover the full gamut of religious thought and philosophy, from the Donghak, to the Catholi.. seulsong.tistory.com 그는 천생 시인으로 인류가 당하는 고통을 제어하는 길을 고민했고 나름 길을 찾기도 했다 그의 파란만장의 삶이 제대로 꽃 피우지 못한 것은 이..

에세이 2022.05.09